프로젝트 시작 전의 나를 이야기해보자면
☑️ 리액트 강의를 듣고는 있지만 이해 안됨 (스스로 구현 못함)
☑️ git 잘 쓸 줄 모름 (origin, upstream이 뭔지 pull과 push를 어찌하는지)
☑️ CSS 기술 중에서 쓸 줄 아는 것이 기본적인 CSS 하나 뿐이었음
위와 같이 기초적인 지식이 너무나도 부족했고,
리액트에 대한 이해가 간절했던 상태 😂
운이 좋게도 정말 좋은 팀원을 만나 프로젝트 기간 내내 모르는 것을 마구마구 물어보면서 참여했던 것 같다.
질문을 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어느 순간부터 리액트에 대한 이해가 조금씩 되기 시작했고,
스스로 구현하고 해결하는 게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최대한 내가 맡은 부분을 스스로 구현하고 싶어 학습 시간 중의 많은 부분을 코드를 짜는데 할애했다.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하면 구현 속도도 많이 더디고, 좋은 코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프론트엔드와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회고가 중요하다는 많은 이야기와 글들을 보아서,
회고 방법 중에서 KPT회고라는 것을 한 번 선택해서 회고 해보겠다.
KPT회고란?
Keep, Problem, Try의 약자로 3가지 관점에서 업무를 돌아보는 회고 방식
- Kepp : 프로젝트에서 만족했고, 앞으로의 업무에서 지속하고 싶은 부분
- Problem : 프로젝트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거나 아쉬웠던 점
- Try (Problem에 대한 해결 방식으로 다음 프로젝트에서 시도해볼 점)
무엇을 가지고, 무엇을 버릴 지 돌아보는 회고 방식
https://www.inflearn.com/pages/weekly-inflearn-41-20220215
Keep (무엇을 얻었는가)
✅ 리액트에 대한 이해도 수직 상승
✅ styled-components 실사용 경험
✅ git branch 전략 반영하여 프로젝트 진행
✅ git 이해도 상승
✅ PR과 Issue 템플릿 적용 방법 및 활용
✅ 작업하면서 만난 각종 오류에 해결 및 대처법
✅ 능숙한 문서화 작업 실력
-> 팀 프로젝트 노션 : https://branched-bumper-896.notion.site/e26e3b1647c2468dbf18944324308c56
Problem (버리고 싶은 것)
☑️ 내가 구현한 기능과 페이지를 정리하고 보니, 내가 알고 있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새롭지 않은) 것들이었다.
☑️ 스켈레톤 UI를 사용해보려고 했으나, 사용하지 않았다.
☑️ 트러블 슈팅을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서, 되돌아볼 때 어떤 문제들을 마주쳤었는지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Try (Problem에 대한 앞으로의 Action)
✏️ 다음 프로젝트나, 개인적으로 구현을 할 일이 있을 때는 내가 모르는 새로운 것들을 도전해서 구현해봐야겠다.
✏️ 새로운 기능 추가를 하고 싶을 때는 과감하게 도전해서 만들어보자!
✏️ 그때 그때 트러블 슈팅을 잘 기록해둘 것이다.
앞으로 있을 TypeScript 와 Next.js 에서도 어려움을 겪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학습하며 고비를 넘은 것처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고 많았다!! 앞으로도 화이팅해보자 - ! 😊
'☝️ 당당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rottle과 debounce를 위해서 lodash가 필요했을까? (2) | 2024.12.02 |
---|---|
내가 만든 블로그 썸네일 이미지 모음 (0) | 2024.03.14 |
카테고리 소개글 :) (0) | 2024.03.12 |